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전작인 오리진(Origin)의 상위 호환이라 분명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게임입니다. 오리진부터 게임 시스템을 RPG에 가까운 쪽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게 보이네요. 어크 시리즈의 개성을 크게 잃지 않으면서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려는 건 나쁘지 않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어크의 고질적인 문제점 일부는 여전히 남아있는 걸로 보이는데 이건 아쉽습니다. 자잘한 버그들은 말할 것도 없죠. 출시했으면 땡인 건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건지 18년에 출시한 후 21년 하반기인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은 버그가 너무 많아요. 차기작인 발할라도 나왔고 하니 오디세이엔 이미 손 뗐겠지만, 이런 문제들이 모이고 모여서 게임성을 해치는 만큼 사후 관리를 앞으로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에도 감히 명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나온 게임이라 평가합니다. 정가로 사기에는 금액이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대폭 할인할 때 구매한다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거라 봅니다. 저도 75% 할인할 때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있고 대체로 만족합니다. 지역 탐험하면서 풍경 보는 맛도 있고 블랙 플래그처럼 항해하는 재미도 있고 퀘스트들도 물론 한계는 분명하지만 나름 다양해서, 주변 서브 퀘스트들 하다가 지루해질 때쯤 메인 따라가고 어느 정도 했다 싶으면 또 서브 하고 반복하면 100시간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전작인 오리진(Origin)의 상위 호환이라 분명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게임입니다. 오리진부터 게임 시스템을 RPG에 가까운 쪽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게 보이네요. 어크 시리즈의 개성을 크게 잃지 않으면서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려는 건 나쁘지 않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어크의 고질적인 문제점 일부는 여전히 남아있는 걸로 보이는데 이건 아쉽습니다. 자잘한 버그들은 말할 것도 없죠. 출시했으면 땡인 건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건지 18년에 출시한 후 21년 하반기인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은 버그가 너무 많아요. 차기작인 발할라도 나왔고 하니 오디세이엔 이미 손 뗐겠지만, 이런 문제들이 모이고 모여서 게임성을 해치는 만큼 사후 관리를 앞으로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에도 감히 명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나온 게임이라 평가합니다. 정가로 사기에는 금액이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대폭 할인할 때 구매한다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거라 봅니다. 저도 75% 할인할 때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있고 대체로 만족합니다. 지역 탐험하면서 풍경 보는 맛도 있고 블랙 플래그처럼 항해하는 재미도 있고 퀘스트들도 물론 한계는 분명하지만 나름 다양해서, 주변 서브 퀘스트들 하다가 지루해질 때쯤 메인 따라가고 어느 정도 했다 싶으면 또 서브 하고 반복하면 100시간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