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GoMomSook

망겜 오버워치 아직도 하는 머리 깨진 유저인데 이 게임이 더 재밌는 밸런스를 가졌다고 생각함

힐러랑 탱커가 딜러급으로 강하니까 옵티보다 탱힐 유저가 훨씬 많음
특히 탱커는 이 게임이 스피디하기 때문에 피격 범위 큰 게 오버워치처럼 큰 디메리트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탱킹 역이 미쳤음
적 딜러가 나를 일 점 사하는 거보다 우리 일 량이 더 높아서 꼬라박는 거 아닌 이상 죽을 수가 없음

단점을 꼽자면 상대방의 스킬 사용 여부가 한눈에 들어오질 않음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무슨 스킬을 방금 썼는지 전혀 감이 안 잡힘 ㅠ
궁도 몇 퍼인지 너무 작아서 신경 잘 쓰이지도 않고 전반적으로 UI랑 가시성을 더 패치해야 할 듯

그래도 재밌어서 간간이 플레이할 만한 게임인 것 같음

스토리모드는 디펜스 요소를 빼고 모험만 넣었고
사가모드는 모험하는데 자꾸 집 와서 디펜스 하라고 함
스토리는 재밌는데 사가는 무슨 재미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음

스팀 나와서 한판 했습니다.

개성이 없다
BM도 악랄함
너무 억까당하는거같은데 그렇게 재미없진 않음
솔직히 디비전, 데스티니보다 재밌음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답답하잖아
4배 8배 모드를 만들든가 턴을 빨리빨리 넘기든가
쓸데 없는 시간낭비가 너무 많아 주사위 굴리는것도 대충 빨리빨리 넘어가면되지
왜 내가 너구리 주사위 굴리는것도 봐야함?

준비과정 없이 빠르게 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인 게임
캐릭터가 귀엽고 아이템도 참신한 것이 많다.
이런저런 아이템을 조합해서 뽕맛을 느끼는게 최종컨텐츠이다.

기본적으로 다인 플레이를 권장하는데 다인플레이를 권장하는 것관 다르게 가시성이 너무 안 좋고 화면이 계속 번쩍거려서
패턴을 암기해야하는데 내가 왜 맞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부족하다. 물론 혼자하는 것보다는 4명이서 하는 것이 보기 난잡해도 깨기 쉽다.

제작사에서 너무 쉬운 것만 하면 좀 그러니 루나 난이도(FF14의 절 느낌)가 존재하는데 하드랑 비교했을때 거의 10배는 어려워서 앵간한 사람들은 다 못 깨고 이 게임 접을 것 같다.
노말 - 하드간의 난이도 차이도 너무 많이 나서 난이도 세부화가 필요할 것 같다.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올라갈 발판이 매우 부족함.

이런 저런 단점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16000원이라는 혜자 가격과 순수 재미가 분명한 게임이라서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있다.
FF14, 와우 등의 레이드 게임을 해본 사람들, 또는 테라리아같은 탄막 딜뽕 보스전을 재밌게 즐긴 사람들에게 추천

게임프리크는 그냥 병신임

재밌는데 게임 자체가 너무 반복적이고 친구들이랑 할때 퀘스트 공유 안되는게 슬퍼여

로프액션은 스피디하게 진행하는 맛이 있는데 왜 적을 다 잡지 않으면 스테이지를 넘어갈 수 없는가?
왜 적은 일자로 나오는게 아니라 맵을 굳이 돌아가게 만드는가?
플랫포머게임인데 왜 길의 진행방향이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은가?
왜 나는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보스를 때릴 수 없는가?
보스 패턴은 왜이렇게 질질 끄는가?

엔딩까지도 진짜 하......
걍 한숨나옴
도트 찍은 사람들, 스토리 짠 사람들 불쌍해서 추천한다.

재밌어요